1톤밴드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 강릉편
일시 : 2021년 2월 11일(목) 오후 4시 장소 : 옛날식당(네이버 검색)
강릉
누구나 한번쯤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곳이다. 강릉 안목항에 위치한 유명한 커피거리도 꼭 한번 방문을 추천한다.
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 공연팀은 오랫동안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박재우(박재우와 우클렐레연구소 대표)와 라온제나가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옛날식당은 박재우의 아내가 운영하는 곳이다. 라온제나팀에서 음악활동을 함께 하며, 식당도 운영한다. 그러면서 강릉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부부다. 옛날식당의 대표메뉴인 아바이 순대국과 소머리국밥은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식단이다.
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장익수(시민문화촌)대표와 국내유일의 토크싱어 신이준 가수는 명절연휴인 설 전날 강릉으로 향했다. 다들 이 기간에 움직이는 것은 무리라고 만류했지만, 두 사람은 한번 약속하고 세운 계획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며 결국 강릉에서의 찾아가는 온라인생방송 공연을 진행하고야 말았다. 공연을 마치고 안목항 바닷가 산책과 강릉 횟집 조개구이 요리를 맛보고 귀가를 했다.
이날 참여한 가수는 토크싱어 신이준을 비롯하여 시낭송가 최옥경, 라온제나 밴드팀(박재우 외 3명), 두도시의 장익수(통기타문화촌 대표), 김용호 (기타스토리 대표)다. 1시간 30분동안 공연내용은 실시간(페이스북, 네이버밴드 통기타문화촌)으로 방송되었고 공연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이번 강릉공연을 하러 가는 동안 명절연휴로 교통체증을 염려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것인지 고속도로가 한산했다. 1톤밴드팀에게 미래가 열리는 탄탄대로를 걷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동행했던 김동현 대표는 말했다.
다음은 강릉에 있는 라온제나팀의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