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아파봐야 인생이다 VS 열 권은 나가봐야 기분 좋다

동시에 송금해 주시는 센스까지!

2023-12-25     홍경석 기자

다음은 방금 네이버 ‘책 정보’를 통해 검색한 필자의 저서 <두 번은 아파 봐야 인생이다(만 권의 독서로 기자와 작가가 된 초졸 학력 베이비부머의 고진감래 인생 스터디)>의 소개 글이다.

2023년 12월 24일인 오늘 19시 40분 현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발간한 이 책은 ‘판매처 107’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책 소개 / 유쾌한 삶의 반항자, ‘홍키호테’가 들려주는 베이비부머를 향한 따뜻한 위로 - “신은 자신이 선택한 인간에게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준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있어 역경과 고난은 필연적이며,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더욱 크고 기나긴 역경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지금의 역경도 결국은 지나갈 것이라는, 더 나은 내일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 『두 번은 아파봐야 인생이다』는 남들보다 더 많은 인생의 굴곡과 핍박을 희망과 뚝심으로 버티며 6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홍경석 시민기자가 격동의 시기를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 온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에세이입니다.

누구에게나 고생과 어려움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하지만 홍경석 저자는 남들보다 더 많은 고초와 가시밭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천형(天刑)처럼 느껴질 정도의 가난 속에서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니의 얼굴조차 본 적이 없이 어려서부터 소년가장으로서 아버지를 모셔야 했던 홍경석 저자.

한때 거친 반항기를 겪기도 했지만 다정하고 헌신적인 지금의 아내를 만나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다고 저자는 고백합니다. 아내와 결합하여 포근한 가정을 이룬 후에도 쓰나미처럼 닥친 끊임없는 가난을 사랑과 뚝심으로 극복하며 두 아이를 명문대 출신의 오롯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킨 것은 홍경석 저자의 가장 큰 자랑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홍경석 저자는 필부(匹夫)라고도 불릴 수 있는 평범한 우리 주변 서민의 입장에 서서 인생의 행복과 슬픔, 사회의 정의와 부조리, 삶의 의미와 나아갈 길을 이야기합니다.

오랜 역경과 고난, 그 속에서도 끈질기게 계속해 온 시민기자로서의 취재 활동과 독서로 만들어진 친숙하면서도 진한 삶의 정수(精髓)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예리하게 우리 사회를 해부함과 동시에 ‘낀 세대ʼ로서 지친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

잠시 전 지인으로부터 이 책 『두 번은 아파봐야 인생이다』를 열 권 주문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동시에 책 대금까지 내 은행 계좌로 송금해 주시는 센스까지!

‘두 번은 아파봐야 인생이다’는 책의 제목을 짓는 데만도 몇 달이나 걸린 나름 역작이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책도 한꺼번에 ‘열 권은 나가봐야 (더)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