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인회 작은 음악회와 음식 예술가 협회 총회' 성료
회원들의 권익 증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다짐
2024년도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 올 한 해의 중간 지점인 6월을 맞아 한국 명인회와 한국 치유식품업 중앙회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6월 23일 13시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6가길 6(예장동산4-5) 서울유스호스텔 3층에서 <2024 상반기 한국 명인회 작은 음악회와 음식 예술가 협회 총회>가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강해인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개된 이날의 행사는 박무강 교수의 ‘축하 음악’으로 ‘명예 & 자부심 & 포복절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국 명인회 전병하 대표의 환영사 및 내빈 소개, 한국 문화예술 명인회 권귀숙 회장의 축사 다음으로는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나선화, 조태임, 홍재영, 박나현, 김고운, 김금희 님이 영예의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진 한국 문화예술 명인 수여식에서는 김동균, 한율희, 정인태, 김고운, 이미라, 정현숙, 서혜자, 김서희 님이 영예의 명인패와 명인 증서를 받고 감격의 기념 촬영을 즐겼다.
이어진 ‘축하 음악’에서는 이지민 가수가 출연하여 사월과 오월의 히트곡을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국 문화예술 명인 수여식이 계속되어 강민우, 김홍섭, 손복순, 정은순, 오두교, 김현아 님이 가족과 함께 명인의 기쁨을 만끽했다.
다음 축하 음악은 미모의 금소연 트롯가수가 출연하였는데 이때부터 행사장은 기존의 명예와 자부심에 더하여 포복절도의 만족감 가득으로 물꼬가 바뀌기 시작했다.
금소연 가수가 ‘평행선’을 열창하자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우르르 무대로 뛰쳐나와 가수와 어울려 막춤을 추는 등 아연 폭소의 무대로 바뀐 것이다. 잔치는 즐기라고 있는 법.
분위기에 부화뇌동한 홍경석 기자는 취재의 목적조차 잠시 상실한 채 카메라를 벗어던진 후 무대로 뛰쳐나가 어르신들과 어울려 ‘한바탕 웃음으로’의 주인공을 마다하지 않았다.
다음도 명인 수여식이 이어져 양순애, 조맹희, 정찬숙, 홍진선, 김지운 님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제3막의 음악회 초대 가수로는 김대학 통기타 가수가 출연하여 경쾌한 멜로디의 가요를 메들리로 들려주었으며, ‘음식 예술가 등단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심은숙, 이승희, 강혜자, 조윤선, 김서희 님이 영예의 대상자로 우뚝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장류 발효 대상 수상식’에서는 김고운, 박은정, 이명숙, 천강헌, 김성숙, 박나현, 안진모, 박희주, 오두교, 김미진, 고운주, 이혜진, 전명옥 님이 장관상과 서울시장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명인회와 한국 치유식품업 중앙회 전병하 대표는 오늘 행사의 가치와 무게를 새삼 거론하면서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무강 교수가 성악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뒤에도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의 기념촬영과 화기애애 이야기보따리 나눔으로 서울유스호스텔은 여전히 분위기가 뜨거웠다.
<2024 상반기 한국 명인회 작은 음악회와 음식 예술가 협회 총회>는 문수현, 이하은, 문경란, 박미나, 김창수, 정신영, 홍완찬, 박희주, 이혜진, 전명옥, 김금희 님 외 K모델문화예술협회 회원들의 의전 및 행사진행 도움으로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