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_전형호 변호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_전형호 변호 인연은 흔히 ‘붉은 실’로 비유합니다. 이 ‘붉은 실’을 공식적으로 묶어 주는 것을 결혼이라고 한다면, 이혼은 실을 끊고 인연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변호사로서 많은 이혼소송을 수행하다 보니, ‘인연의 붉은 실’이 끊기는 아픈 과정을 지켜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잔뜩 감긴 ‘실타래’를 건넸던 신화 속 여성의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크레타 미노스 왕의 딸인 아리아드네는 미궁 속 미노타우로스에게 공물로 바쳐진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를 보고 첫눈에 반 법률N | 이도훈 | 2024-06-30 21: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