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백과사전집 의방유취《 醫方類聚》
한의학 역사의 초석으로 자리매김
醫聖 全楯義의 헌신과 전문성이 결정적인 역할
한의학 역사의 초석으로 자리매김
醫聖 全楯義의 헌신과 전문성이 결정적인 역할
3대 고의서(古醫書) 중 하나인 의방유취《 醫方類聚》는 15세기 백과사전집이다.《의방유취》란 한자 그대로 임상적 처방을 병증에 따라서 분류 집성한 것이다.
집현전연구소 학자들이 감수하고 전순의(全楯義)를 비롯한 덕망있는 한의사들에 의해 집필되었다. 이 편찬은 1443년에서 1445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총 365권으로 되어있다. 全楯義는 다른 전문가들과 함께 15세기 초까지의 한국 한의학의 업적과 경험을 접목시켰다. 또 국내외 한의학 서적 약 150권을 참고했다.
세부 작업에는 질병의 원인, 증상, 치료 원리와 같은 이론이 포함되며, 처방, 침술 방법, 식이요법 지침 등이 포함되어있다. 각 권은 포괄적인 메모와 처방전이 포함된 평균 205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념비적인 작품을 탄생시킨 데에는 醫聖 全楯義의 헌신과 전문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 의방유취《 醫方類聚》는 한의학 역사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순의기념사업회/문화예술본부 부회장 강신영 / 전순의 기념사업회 (문의 : 010-2617-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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