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오는 21일~28일 중국 단둥(丹東)시와 시짱(西藏)자치구 르카쩌(日喀则)시 등을 방문한다.
권 회장은 직접 제안한 서울 금천구(구청장ㆍ유성훈)와 르카쩌시의 우호도시 의향 협약식을 참관한 뒤, 시짱자치구 인민정부 및 티베트 불교 관계자들과 한중 지방정부 교류와 문화ㆍ관광ㆍ경제협력 등에 대해 대화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이어 8월 2일~5일 중국 하이난성의 초청으로 하이커우(海口)시 등을 방문해 한중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또 8월 8일~10일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시에서 개최되는 '2024 한중일 기업가 포럼'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권 회장은 2022년 부터 중국의 대표적인 도매시장 물류도시인 이우시 해외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N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