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으로 - 무슨 생각으로~~~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외로운 인생에 오해나 편견없이 그냥 조용히 내 목소리에 경청해줄 이가 필요한것인가?
아니면 도움을 요청하는것인가
다양한 삶의 방식속에 타인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들어주기엔 피곤하고 지칠때가 있다.
즐겁고 행복한 읽기만 해도 엔돌핀이 퐁퐁 솓아나고 세상이 살만함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들
무수히 많을것이다.
부정적인 상황과 환경속에서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따라 여러 sns에 올리는 글들이 바뀔것이다.
이런 글을 보게되면 고생을 안해봐서 고난과 고통없이 편하게만 살다보니 남의 아픔을 이해 못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들을 할것이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일반인으로는 생각도할수없는 시련과 고통을 겪으며 이곳에 서있는 입장에서 바라볼수 있기에 감히 이런 글을 쓸수 있다.
결론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나를 깍아내릴수록 한두번은 긍휼하게 보아주고 안스러워하며 불쌍하다 하며 도와주는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모든이가 나를 멀리하게 될것이며 기피대상 1호가 될것이다.
모든이들이여!
내가 나를 사랑하자 타인으로 나를 불쌍하게 보게 만들지 말자 당당하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모든일은 지나게 마련이다 터널속에서도 얼굴은 안보여도 목소리 만으로도 경쾌하게 주변을 밝히는 사람이되자
오히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함께 짐을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보게될것이다.
힘든 고통과 고난도 즐길줄 아는 여유가 내안에 싹틀것이다.
울지마라
크게 웃어라
어깨를 활짝 펴라
소리내어 노래하라
즐거운 노래를
징글징글한 징징거리는 소리에서 제발 탈출하자.
나와 상대방이 함께 기운 낼수있는 밝고 화사하고 따사롭고 싱그러운 언어의 유희를 누려보자
마음껏 춤춰보자
영혼의 소생함과 던컨의 자유함으로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보자~
청인:윤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