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 출신 권세현 배우가 28일 중국 푸조(普照)영화사(총경리 리후이ㆍ李慧) 초청배우로 초빙됐다.
리후이 푸조영화사 총경리는 이날 오전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빈장(濱江)구 시싱(西興)루 소재 마타이커(馬泰克) 본사 회의실에서 권세현씨에게 초청배우 초빙장을 전달했다.
푸조영화사는 또 권씨를 푸조영화사 한국대표처 대표로 임명했다.
리 총경리는 "권세현 배우를 한중 합작 영화와 자체 제작 및 투자 영화에 출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세현 배우는 2018년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뒤 2023년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미(美)를 수상했으며, 중국 푸단(復旦)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 초청연구원과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 남양주시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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