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주민센터(동장 신웅식)는 9월 16일,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과 설날에 백미 100포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교복, 연탄 지원 및 실버나눔 행사 등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재운 목사는“즐거운 명절에 소외계층 분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잘 배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신웅식 자금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잘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옥 기자(miniang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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