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통해 후보 등록 곧 개시
아스터 DM 헬스케어(Aster DM Healthcare, 이하 ‘아스터’)가 전 세계 의료 체계에 기여한 간호사들을 기리기 위해 ‘아스터 가디언스 글로벌 간호 어워드(Aster Guardian Global Nursing Award)’를 개최한다.
간호사들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이 유발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목숨을 바쳐 환자들을 보살피며 의료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하고 있다. 어워드의 의의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아스터는 전 세계 간호사들을 어워드에 초대한다. 후보 등록 신청서를 웹사이트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용문을 곁들여 다른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작일은 곧 발표할 예정이다.
아스터 설립자로서 회장과 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아자드 무펜(Azad Moopen) 박사는 “간호사는 의료 체계의 근간으로 전문·개인 관리를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등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간호사는 진정한 수호자가 돼 환자의 전반적 회복 과정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간호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여러 상황 속에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채 장시간 일하면서도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환자들을 보살핀다”며 “그들은 자신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보다 환자를 우선시하며 제 의무를 다하지만 그만큼의 인정과 보상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펜 박사는 “아스터 가디언스 글로벌 간호 어워드의 목표는 그런 간호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조명해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유럽, 미국, 캐나다, 남미, 호주 등 여러 지역에서 곧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서는 외부 기관과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독립 심사단의 엄격한 다중 검토 과정을 거친다. 기준에 부합하는 신청서를 초기 검토한 후 투표를 통해 후보자 명단을 작성한다. 이후 심사단이 인터뷰와 대화를 통해 시상식에 오를 최종 후보 10명을 가린다. 아스터 가디언스 글로벌 간호 어워드 최종 수상자는 2022년 5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International Nurses Day)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25만달러를 수여하며, 최종 후보 9명에게도 상금과 상패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