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발달장애 작가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
상태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발달장애 작가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
  • 홍승환 기자
  • 승인 2021.12.24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열림일터(원장 황길자)가 주관하고 (사)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교수 전미자)가 주최하는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16일 서초여성자족플라자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12월 16일(목)부터 31일(금)까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1층 로비에서 ‘가장 따뜻한 색 ㅁ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에 참여한 열림일터의 발달장애 작가들은 올 한해 직업훈련 중 틈틈이 미술활동이라는 매개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였고, 그 결과물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14인의 작가들이 생각하는 세상의 가장 따뜻한 색을 다양한 개성과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한 50여 점의 회화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전시를 통해 작가 저마다의 따뜻한 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박현경 대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붓을 통해 표현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작가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소중한 전시회”라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가치를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