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제 54기 최고경영자과정(CEO)국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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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제 54기 최고경영자과정(CEO)국내연수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7.0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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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대학원장 : 최장우
교학부장 : 정재환, 김승수 주임교수
54기 회장 : 김신욱/ 사무국장 : 조태근
총무 : 조은정/ 재무 : 최성은
여수 유람선 하차 단체사진(홍경석원우 사진찍음)
여수 유람선 하차 단체사진(홍경석원우 사진찍음)

2022년 7월 2일(토) 한남대학교 제 54기 경영대학원 최고CEO과정 18명은 한남대학교 소속 관광버스를 타고 중구청을 출발 아름다운 항구 낭만의 도시 여수로 향했다.

금번 54기 최고경영자과정의 회장으로 선출된 김신욱 회장과, 조태근 사무국장, 조은정총무,최성은 재무가 사전에 답사를 다녀온 국내연수의 최종 여행지 여수이다.

여수는 2012년 5월12~8월 12일까지 3개월간 여수박람회를 개최한 세계적인 항구 엑스포 도시로 그 위상을 높인곳이며, 관광객 400만을 넘어선 국제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밤바다의 낭만이 존재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국내연수 54기 진수만 대표 동방떡집 찬조물품(박스포장떡)
국내연수 54기 진수만 대표 동방떡집 찬조물품(박스포장떡)

여수 밤바다는 일정상 여행코스에 포함되진 못했으나, 한남대학교 제 54기 집행부(김신욱,조태근,조은정,최성은)의 사전답사를 통해 6~7월에만 맛볼수 있는 '하모'를 회와 샤브샤브로 먹을수 있었던 먹거리를 선택해준 집행부에게 원우들은 감사한 마음을 갖었다고 한다.

한남대학교와 관계를 조율하며 54기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기획한 최장우 특수대학원 원장과 대학원장과 소통하며, 대학원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행동으로 보여주고  전체적인 스케줄을 조율하며 제 54기와 대학원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정재환 교학부장이다.

한남대학교 제 54기 CEO과정 국내연수 탑승 버스차량
한남대학교 제 54기 CEO과정 국내연수 탑승 버스차량

"언제나  따스한 온정으로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주변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솔선수범하는 정재환 교학부장을 원우들과 관계인들은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 최점복 대표가 자랑을 한다.

한남대학교 2022년도 최고경영자과정 제54기는 1년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남대학교 56주년(서재필홀)306호에서 진행되어 지고 있다.

김승수 경영국방전략대학원 MBA석사과정  김승수 교수가  제 54기 주임교수에 임명되어 2022년도 5월 27일 부터 ~12주로 8월 12일까지 1학기 과정과, 9월부터 시행 예정인 CEO과정은 15주 과정을 진행되며, 1년과정을 해야 최고경영자과정 수료가 된다.

한남대학교 CEO과정 김승수 주임교수
한남대학교 CEO과정 김승수 주임교수

금번 최고경영자과정 국내연수에 참여한 최고경영자 54기는 김신욱회장을 비롯하여 강일옥대표, 김국향대표, 김명정세무사, 김성자대표, 김종봉박사, 남태숙대표, 김혜진대표, 신동호대표, 오영자대표, 조은정 총무, 조태근사무국장, 진수만 대표, 최성은 재무국장, 최여진대표, 최점복대표, 홍경석작가,이재현대표,이강복대표, 20명중 개인사정으로 2명이 불참하고 18명이 참석을 하였다.

제 54기는 한남대학교에서 마련한  소속 관광버스를 타고 여수 일정의 국내연수에 동참을 한 18명의 원우이다.

조태근 사무국장은 퍼시스 가구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54기 집행부 사무국장을 맡아서 수고를 해주고 있다.

또한 국내연수 과정의 사회를 맡아 국내연수 프로그램을 집행부와 협의하여 탁월한 진행을 해주었다.

여수 사계절 횟집 중식
여수 사계절 횟집 중식

 

복수동에서 동방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진수만 대표는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으로 빛은 아주 맛있는 떡을 찬조품으로 내어 놓아 54기 원우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동방떡집이 복수동 쪽에 위치한 관계로 집행부에서  관광버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복수동 동방떡집 진수만 대표가 운영하는 동방 떡집을 먼저 들린후 안영 IC를 통과하여 호남고속도로 경유하여 약 3시간 동안 달려 여수항에 도착하였다.

버스가 안양 IC를 통과하자 원우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갖었다. 한명씩 연수에 임하는 마음과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했다.

여수 앞바다 갈매기
여수 앞바다 갈매기

자기소개와 CEO과정에 임하는 마음을 풀어 놓눈 동안 버스는 어느새 여수에 예약된 음식점에 도착하였다.

집행부의 사전 답사를 통해 예약을 해놓은 《사계절 횟집》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30분 이었다.

사계절 횟집은 전남 여수시 어항로 35(봉산우체국옆)에 위치해 있으며,김희심(010-3623-4880)대표가 운영하는곳이다.연락처는 ☎061)644-4880~1번으로 명함에 나와있다.

김명정 세무사
김명정 세무사

제철에만 나오는 '하모'생선회와 샤브샤브를 실컷 먹었으나 다 먹지 못하고 남아서 아이스박스에 포장을 해왔다.

배가 부른 이유는 버스안에서 오영자 대표가 봉지에 준비한 각종 과자와 최여진 대표가 찬조한 보쌈 고기를 차안에서 많이 먹어 소화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식사후 찌는듯한 더위를 무릅쓰고 버스를 타고  여수 오동도 유람선을 타기 위해 여수시 수정동 332-23(유람선매표소)로 향했다.

버스에 오면서 1차적으로 신나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 최점복대표와 김명정세무사 대표,오영자대표,최여진대표,조은정 총무등의 신나는 한판의 장이 있었다.

김명정 대표도 모처럼 신나게 즐긴 버스안 여흥속에서 취기가 올라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잠시 보였다.

유람선은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승선을 하였으며, 40여분간 오동도 주변을 관람하고, 1차 선착장에 하차하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는 도보로 걸어가야만 했다.  20여분이 걸렸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54기 한남대학교 최고경영자 원우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담소를 나누며, 버스가 있는곳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도착 후 버스가 들린곳은 인근 여수 건어물 시장이었다. 먼저 답사를 통해 시장상황을 체크한 집행부가 추천한 YESU토박이 건어물에서 쇼핑을 하였다.

여수 토박이 건어물은  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22(교동) ☎061)663-3212/mobile : 010-5622-3212 최미영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너무 더워 목이 마르자 최점복 대표는 냉커피를 사서 원우들에게 한잔씩 돌렸다.사려 깊은 예쁜 마음이 원우들의 마음에 전해짐과 동시에 시원한 냉커피로 더위를 잠시 잊을수 있었다.

한남대학교 제 54기 김신욱 회장은 "금번 제 54기 국내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이강복대표와 김혜진 대표 선물까지 챙겨주는 꼼꼼함을 발휘하여 54기 원우들로 부터 우리 회장님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유람선에서 단체 촬영
유람선에서 단체 촬영

54기 김신욱회장의 배려로 국내 최고의 『미역과 다시마』를 구입한 선물을 집행부가 관광버스로 갖고 오는 수고를 해주었다.

국내연수는 참으로  유익했으며,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갔다. 더운 날씨임에도 30분전에 냉방으로 틀어준 버스 기사의 감사한 마음을 받을수 있어 더욱 행복한 동행이었으며, 참여한 원우들의 모습은 매우 밝았다. 

낭만의 도시 여수를 출발한  54기 CEO들이 탄 한남대학교 버스는 오후 4시 출발예정보다 30분 정도 여유있게 출발을 하였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각자가 준비한  18번 노래 자랑을 하였다. 평소 갖고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다. 100점의 후한 점수를 받은 원우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밝아보였으며, "100점을 맞은 원우들은 별도로 노래경연을 해보는것이 어떠냐"는 정재환 교학부장의 제안도 들어왔다.

진수만 대표가 대전 복수동에서 준비한 뒤풀이
진수만 대표가 대전 복수동에서 준비한 뒤풀이

대전 안영동에 도착한 시간은 6시경이었다. 진수만 대표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서니  맛있는 음식들이 사전에 준비가 되어있었다.

배가 꺼지진 않았지만 저녁을 해결하고자 자리에 앉았다.

미역국이 먹음직스럽게 나오고,반찬등이 맛있어서 각자 취향따라 저녁을 해결하며, 오늘 하루 마지막 회포를 즐겼다. 

1시간여동안 버스에서 대기를 하며, 기다려준 버스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약간의 수고비와 선물을 챙겨주었다.

최여진 대표는 저녁 모임이 있어 먼저 나왔고,이후 원우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 출발지인 대전광역시 『중구청』으로 향했다.

영웅이를 버리고 온 최점복 대표 원우
영웅이를 버리고 온 최점복 대표 원우

중구청에 도착하여 본인이 갖고온 소지품 가방을 챙기고 김신욱 회장이 준비한 미역과 다시마를 한아름씩 안고 각자의 집을 향했다.

김승수 주임교수와 김종봉 대표는 끝까지 원우들이 안전하게 갈수 있도록 배웅을 하며 체크를 하였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많은 난관을 만나고 부딫치게 된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일땐 너무도 세상에 버려진 느낌을 스스로가 갖게된다.

그렇게 많던 사람도 자신의 생각과 의지에 맞물려 아무런 도움을 받을수 없다는 본인스스로의 판단으로 인해 한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경험을 갖게되고 갖을수 있으며,이러한 경험이 나에게도 예외 없이 올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춥고 외롭고 쓸쓸할때는  누군가의 벗이 되어주고 따스한 대화 한마디를 해준다면 더 없이 좋을것이다.

좌로부터 최성은재무 최여진,김성자 원우
좌로부터 최성은재무 최여진,김성자 원우

 

각자의 달란트가 많은 54기 원우들이다. 서로가 다 갖을수 없듯이 다름과 틀림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욕심이 아닌 정신적인 소통을 통해 삶의 의미를 전달해주고 느낀다면 더 없이 행복한 존재감으로 살아갈수 있을것이다.

"나의 희생과 봉사로 인해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지고, 한점 부끄럼움이 없는 인간적인 교류 장이 되어주길 바란다. 

"이러한 인연을 통해 정말로 우리들 삶이 행복해 지기 바란다"고 말하는 국내연수에 참여한 어느 원우의 얘기가 귀에 선하게 다가온다. 

참으로 길고도 짧았던 소중한 국내연수 이었다,

이름모를 소녀
이름모를 소녀

54기 홍경석 작가 원우는 원우들 하나하나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일일히 사진촬영을 하여 단톡방에 올려주었고 기사 또한 너무 멋지게 써주어서 원우들로 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이렇게 2022년의 7월 2일 토요일 밤은 저물어 가고 있었다.

"만남의 쑥쓰러움으로 54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불참하고 빠지고 싶어했던 원우들도 있었다.

정재환교학부장과 원우들
정재환교학부장(아래좌측)과 원우들

하지만 정재환 부장과 김승수 주임교수의 필연적이고도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마음씀씀이가 54기 원우들 마음에 자리 잡은 결과 일까 ~! 아니면 김신욱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살신성인의 자세인가 ~ 아무튼 이렇게 한남대학교 제 54기 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의 국내연수는 잘 마무리 되었고 그들은 추억을 생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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