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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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05.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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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거주 취약계층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열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미혜 회장
(좌)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우)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미혜 회장
(좌)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
(우)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미혜 회장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10일(수)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미혜)에서 유성구 거주 취약계층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산하 22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과 유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에어컨 청소 및 방역서비스,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구매, 지역아동센터 교육 및 자활프로그램 연계 등을 진행키로 했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상호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관리뿐 아니라, 방과 후 단미공방사업단과 연계하여 돌봄과 보호, 교육과 문화 등을 확대하고 식빵사업단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더 좋은 아동 프로그램 등을 공동개발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미혜 연합회장은 “자활사업을 이끈 센터장 이하 종사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경제적·심리적·사회적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홍보 연계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기회를 찾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자활센터에 위탁해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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