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미혜 회장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10일(수)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미혜)에서 유성구 거주 취약계층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산하 22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과 유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에어컨 청소 및 방역서비스,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구매, 지역아동센터 교육 및 자활프로그램 연계 등을 진행키로 했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상호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관리뿐 아니라, 방과 후 단미공방사업단과 연계하여 돌봄과 보호, 교육과 문화 등을 확대하고 식빵사업단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더 좋은 아동 프로그램 등을 공동개발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미혜 연합회장은 “자활사업을 이끈 센터장 이하 종사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경제적·심리적·사회적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홍보 연계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기회를 찾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자활센터에 위탁해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