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부권 문화예술도시 대전에 거주하는 한국어 문학박사 김우영 교수가 9월 중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 한국어학과 진출 기념 환송 북 콘서트(Book Concert)가 오는 9일(토)오전 11시 서대전역 광장 ‘신쭈꾸황식당’에서 열린다.
이 북 콘서트는 제1부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부산지회 고안나 지회장이, 제2부는 호남지회 전소연 진행위원이 사회를 보며 김우영 교수 중심으로 토크쇼 형태로 운영한다.
이날 환송 북 콘서트에 선 보이는 신간도서 3권은 현재 김 교수가 출간한 저서는 총38권으로서 대한민국 중견작가의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환송 북 콘서트에 선 보이는 신간도서 3권은 한국해외봉사단 KOICA 한류체험 장편소설『아프리카 탄자니아∼중앙아시아 우즈벡까지』를 비롯하여 그간 국내외 주변 문인들에게 평론을 써 준 내용을 모은『작가가 만난 사람-4』,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의 삶을 소재로 다룬『부부의 길-6』등이다.
일명 ‘지구촌 나그네’로 불리는 한국어 문학박사 김우영 교수는 그간 중부대학 한국어학과를 비롯하여 공주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한국어 보급과 확산에 노력하는 국위선양 애국자이다.
김우영 교수의 결기 어린 국위선양 각오를 보며 타고난 애국임에게 갈채를 보낸다. 김우영 교수의 말이다.
“외롭고 험난한 한국어 외길 인생 20여 년. 해외로 진출에 주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낯선 문화, 언어의 장벽, 음식 등 환경이 열악할 터인데? 왜 그리 고생을 사서 하느냐?’
‘소는 누워 있어야 하고, 한국어는 지구촌 70억 인류가 그리워하는 말. 따라서 해외로 나가 한국어 곁에 누으려고 합니다!’ 20여 년 전 부터 시작한 한국어로 ‘지구촌 나그네’로서 국내·외로 떠돌고 있다.
군인이 전쟁터에서 죽는 일, 가수가 노래를 부르다가 무대에서 쓰러지는 일은 영예로운 일이다. 따라서 한국어 교수가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풍토병에 걸려 쓰러지는 일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생사(生死)에 관하여 미련을 버린 지 오래. 까짓거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쓰러지면 어떠하리요! 사람은 한 번 죽지? 두 번 죽지 않는 것 아닌가? 가을바람을 안고 한동안 살아야 할 미지의 땅. 머나먼 러시아대륙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으로 날아가 대한민국 깃발을 높이 들고 국위선양의 기치를 올리고 오겠습니다.”
한편 이번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하는 문학박사 김우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농업개발원 낙농학과를 비롯하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중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학위 취득, 현재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외래교수이다.
그간 2019년∼2020년 한국해외봉사단 코이카∼아프리카 탄자니아 외교대학 대외관계연구소 한국어학과·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재직 중이다.
저서는 한국어 연구서『한국어이야기』장편소설집『코시안(Kosian)』『아프리카 탄자니아∼중앙아시아 우즈벡까지』등 저서 총38권 출간했다. 활동은 한국문인협회․한국소설가협회․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글세계화운동본부 대전본부장,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상임대표․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으로 있다.
수상은 2003년 박재삼문학상, 2013년 중국 칭다오문학상·2018년 호주문학상 수상과 2022년 세계IBA국제비즈니스대상 출판부분 당선 수상하였다.
또한 김우영 작가·김애경 성악가 부부 작가는 KBS-TV [아침마당]에 2회 출연하는 등 통기타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로 진출 시 통기타를 지참, 노래를 통한 한국어를 지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