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경아트회원전, 동대문 동승갤러리에서 화려한 개막
한국유경아트 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전통명장인 김윤희 원장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2회 유경아트회원전은 20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 동승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예술과 전통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빛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김윤희 원장은 40년 장인정신의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전통명장으로 자리매김한 예술가이다. 그는 한국전통자수작가, 천그림작가, 천연염색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우아함과 기술적 세련미를 고루 갖춘 한국자수기능보유자이며, 그의 업적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대전 제 36회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혜영님, 이태옥님, 전순희님, 신소영님, 박정란님, 이경희님, 백지혜님, 김다은님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김 원장은 "자연의 색을 담은 원단에 바느질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에게 있어 영혼을 담는 일이며 더없이 가치있는 작품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다. 천연의 재료와 빛깔을 머금은 천의 아름다움은 가치 그 이상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이수성 전국무총리님, 김승진 서강대학교 박사, 조진형 회장, 재능솜씨행복공방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제품 전시회에서는 정성이 가득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으며, 유경아트에서는 그림 그리기와 다른 취미활동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아트디자인 지도자 자격증과정 및 캘리그라피 수강교육반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정보는 010.2421.7267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