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작품 전시회 뜨거운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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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작품 전시회 뜨거운 관심 폭발
  • 홍경석 기자
  • 승인 2023.12.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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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매듭 푸는 데 보탬 되고자"

[2023 대전 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2월 8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장 앞에서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매디 동아리’가 함께 하는 재능 나눔 전시회인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 작품전은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감동적인 봉사 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서 더욱 뜨거운 관심 폭발로 눈길을 끌었다.

대전예술고등학교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2월 8일 대전시청에서 ‘그 모습’ 전을 개최한 것이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아름다운 활동 모습을 대전예고 자율 동아리 '매디'가 직접 그린 작품 14점이 전시됐다.

대전예술고등학교 정동우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모습에 깊이 잠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예술고등학교의 정희석 미술부장, 윤양정 지도교사, 2학년 서승연, 1학년 윤수림 학생 등과 사진을 찍으면서 “오늘의 이 작품전은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에서 자발적으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작품 모두가 봉사의 따듯함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정말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동아리 ‘매디’의 회장을 맡고 있는 서승연 학생은 "세상과 사람을 이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훌륭한 모습을 본받아 더 나은 세상의 매듭을 푸는 데 보탬이 되고자 재능 나눔을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교내외 전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술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먼저, 시각적인 아름다움이다.

미술은 색상, 모양, 질감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우리의 시각적인 감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미술은 창의적인 표현의 수단이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미술은 문화적인 가치도 가지고 있다.

특히 역사적인 작품들은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현대적인 작품들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반영한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기도 한 미술은 미술가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한편, 대전예고 동아리 ‘매디’는 '매듭을 디자인하다'는 뜻으로 교내외 다양한 전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율 동아리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앞으로 서대전네거리, 판암동 등 자원봉사센터의 별도 홍보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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