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대명절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며
정월 대보름은
한국의 전통 명절 중 하나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나는 새해 첫 보름 되는 날을 말한다.
이것은 새해를 맞아 시작을 축하하고
농사의 풍년과 가정의 번영을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정월 대보름은
고대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으며,
농사와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상징하는 행사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정월 대보름은 농사의 풍년과 가정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식과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특히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 오곡밥과 나물. 귀밝이술에 부럼. 팥죽. 풍등 등 태평성대와 액운을 쫓는 행사들은
전통적인 의식과 함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월 대보름
시인 박종화
밝고 둥근 달빛에
별들이 춤을 추는
아름답고 황홀한 밤이다
쥐불놀이에 달집태우기
귀밝이술에 부럼
오곡밥과 나물로
풍년과 태평성대를 빌고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
소망과 풍년
희망 넘치게 하는
행복한 밤이다
정월 대보름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모두가
꿈꾸는 행복하고
넉넉한 밤이다
#시평#
정월 대보름 이 시는 아름다움과 기쁨을 담고 한국 전통 명절의 의미와 풍요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밝고 둥근 달빛 아래에서 별들이 춤추는 황홀한 밤의 모습을 통해 명절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쥐불놀이와 귀밝이술, 오곡밥과 나물로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전통적인 의식과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소원을 비는 순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강조하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밤을 상상하게 하는 시다.
이 시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통해 새해의 희망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