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대전 동구 신흥동 열두달장독대 교육장
대표 ; 열두달장독대 발효식품 이성규 협회장
옥천발효식품협동조합 이사장 " 김미숙 /열두달장독대 아카데미 윤영석 사무장
제 4기 심화교육생 :김미란,고영주,이해준,최재전,나옥,남옥희,임소희
2024년도 제 4기 심화반 회장겸 총무 :김미란
열두달장독대 발효식품 이성규 협회장은 제 4기 전통발효 심화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기초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6(수)부터 6월5(수)일까지 매주 수요일 15회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화교육과정 커리큘럼으로는 버킷리스트 작성을 통해 인생 3모작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교육을 통해 스스로 녹여가도록 커리를 구성하였고, 창업을 원할경우 전문가로서 조언을 대비하여 Bussines Plan(사업계획서)작성요령및 정부기관에 서류를 제출시 주요사항등에 대해서도 교육프로그램에 포함하여 심화과정의 전문성을 키울예정이다.
또한 와인, 식혜,조형,전통주(누룩막걸리), 보리고추장, 산야초, 이양주 담그기, 청국장,막장, 컴퓨터를 활용한 개인 교육과제 PPT 만들기, 고추장,수제청, 과실주 담그기,천연식초,자연밥상,감성터치등을 심도 있게 진행한다.
따라서 기초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양성과정에 필요한 추가적인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심화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강의시 자신감 있게 피교육생에게 전수 시킬수 있도록 PPT작성요령등 전문적 스킬에 대해 디테일하게 접근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금번과정에 참석한 임소희 교육생은 서구에서 전통발효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1차 기본교육이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된 행복한 교육시간 이었기에 많은 고민 끝에 심화교육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열심히 심화교육에 임하겠다."소회를 말했다.
고영주 교육생은 " 석사과정을 통해 학문적 지식의 소중함을 일깨웠듯이 우연히 지인을 통해 이성규 이사장이 동구 판암동 동구청 앞쪽에서 운영하는 장수민물장어를 먹으러 왔다가 열두달장독대 아카데미 전통발효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1차 기본교육 수강시 어느정도 자신감을 얻어 2차 4기 심화교육까지 오게 되었는데 강사와 창업분야 보다는 우리 가족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친정 모친께서 손수 담아 먹어왔던 전통발효 막걸리,식혜,식초등에 대해 내가 알아야 후세(아들딸등)들에게 전수할수 있기에 바른먹거리를 건강한 식단을 위해 열심히 성실하게 심화과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나옥 교육생은 "충남 연산에서 자녀들이 교육장이 있는 동구 신흥동까지 태워다 주어 1차 기본교육도 무사히 잘 할수 있었으며, 제가 직접 만들어서 자녀들에게 공급해주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사랑의 봉사를 해왔는데 맛있게 잘 담궜다고 말할때가 가장 뿌듯했다고 말하며, 그동안 내가 만들었던 전통발효 음식들이 맞게 하고 있는지등 이론적인 부분과 타인들이 직접 전통방법으로 만드는 것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서 왔었는데 유익한 이론과 실습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으며, 집에서만 있으면 갑갑하기에 2차 심화교육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같이 배우는 동료들과 어울려 즐겁게 배우기 위해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미란 교육생은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몸속에서 유익균이 풍부한 식초에 많은 관심이 있어 지인의 소개로 1차 기본교육에 참석하여 실제로 상당한 도움을 축적 받게 되었지만, 막상 집에서 직접 식초 발효 부분을 하다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해서 공동으로 동기생들과 함께 열두달 정독대 배움의 공간에서 같이 하면서 노하우도 전수 받고 싶어서 다시 심화교육에 신청을 하게되었다."고 말하며 "인생 3모작 시대에 무언가를 배울수 있다는 것이 설레이며, 이런 설레임을 같이 교육을 받은 동기들과 느끼고 싶기에 열심히 파이팅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전 교육생은 "1차 기본교육을 통해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그동안 먹어왔던 발효음식이 최고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으며,아이들이 발효식품을 좋아하고 집사람이 응원을 해주어서 쉽진 않지만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왔으며, 열두달 장독대 아카데미 2차 심화교육을 여러분들과 함께 참여할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곳에 계시는 강사임과 동기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옥희 교육생은 " 평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니고 있던 봉사를 잠시 내려놓고 심화교육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저의 단점은 습득력과 오랜기간동안 컴퓨터를 다루지 못해 PPT 작성등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선생님과 동료들과 함께 잘 배우고 익혀서 전문 강사에 도전할 생각이며 끝까지 완주 할수 있도록 많이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옥천에서 온 이해준 교육생은 단아한 이미지로 시인으로 등단한 분이라고 주변에서 말해주었다.
이해준 교육생 본인은 "그동안 한번도 된장,고추장등 발효식품은 직접 담궈보지 못해 아쉬웠었다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이렇게 좋은 교육장소가 있어서 배울수 있어 1차 기본에 이어 2차 심화교육에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내손으로 직접 장을 담구어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날 한남대학교 미래인재대학원 김승수 교수가 인사말을 통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을 말하여, 이곳에 참석하신 교육생들에게 앞으로의 건강한 먹거리가 우리들의 건강을 책임져줄것이며, 전통발효에 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 하셔서 일상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이성규 열두달 장독대 이사장은 15주 동안 이끌어 갈 회장에 김미란 교육생을 추천 받아 만장일치 박수로 선정을 하였다.
"향후 가운을 통일하게 입고 4기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젊음의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할것을 다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