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사 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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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종합사회복지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사 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 박종화
  • 승인 2024.04.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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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 집현전 연계 주민교육지원사업 운영
명예사회복지사 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사 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 집현전 연계 주민교육지원사업 운영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 이하 평진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주민교육지원사업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사 아카데미” 수료식을 4월 30일(화)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일(화) 1강 “사회복지의 정의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2강 “사회복지 실천, 3강 ”사회복지 실무자 만나기“ 4강 ”프로그램 참여 및 기관 방문(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5강. 명예사회복지사아카데미 수료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아카데미는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와 사회복지관에서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명예 사회복지사로서 우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와 관련된 교육 제공하는 사업으로 집현전과 연계해서 2024년도에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성만 참여자는 “성당에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봉사를 하는데 명예사회복지사 아카데미라는 교육명칭에 관심이 생겨서 참여하게 됐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관들의 연관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접촉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정성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명예아카데미 사회복지사 교육

교육에 참여한 최고령자인 이상근 참여자(세종시집현전 대제학)는 “실제로 사회공헌 활동을 여러 번 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사회복지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에 대해 더 알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짜임새 있는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한 오수진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에서 생을 마감하기를 선택하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와 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교육을 기획했다.” 라고 말했다.

수료증을 수여하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류철식 관장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꾸준히 명예 사회복지사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발굴하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044-86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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