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테라피스트 챨리
토요일 오후 오남 ‘그린어게인(회장:박미선)’ 회원들은 생태치유의 꽃길”을 가꾸었다.
그린어게인 박미선 회장은 남양주 오남읍 오남리 도로변에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힘을 전달하고자 ”생태치유의 꽃길“ 가꾸기를 진행되었다.
아이도 엄마와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풀을 제거하고 꽃을 심어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심어주는 행사였다.
남양주시인협회 송덕영 회장, 고태화 사무국장은 제초작업과 꽃모종을 심고 행사를 마치고 그린어게인 회원 카페인 ‘아플로르 까페’ 에서 남양주 시인협회 시집을 전달하고 24년 된 시인협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덕영 회장은 ”도로변 길을 따라 피어난 다양한 피어날 설악초, 백일홍, 메리골드. 꽃들과 식물은 도로변을 걷은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꽃의 향기는 시처럼 마음을 안정시켜줄 겁니다”라고 했다.
박 회장은 “ 이 꽃길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힘을 전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거예요.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자연의 향기와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겠죠.”
“생태적인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이 길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며 우리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지구환경의 보호 중요성을 상기시켜 줄 겁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