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전지역본부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기회 제공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문인근, 이하 세종중앙)은 10월 17일(목) 오후 2시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이하 고용공단)과 고용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직업 훈련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적 업무 협력과 역할 증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내실 있는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
▲장애인 맞춤형 직무 개발 및 직무 적응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용 장려금 및 관련 지원 제도 안내와 적용 확대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채용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중앙 문인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하며 “장애인들이 보다 풍부한 사회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공단 김영근 본부장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중앙은 2023년에는 밀알복지재단,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24년에는 운영시설인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 중증발달장애인 고용하여 직업재활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인의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앞으로 장애인직업생활시설 운영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치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2002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세종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2005년 설립되었다.
현재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13개의 기관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평등, 연대, 변화를 실천하여 통합적인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