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다부지게 꿔라
성주(城主)는 성(城)의 우두머리를 나타낸다.
이를 역사적으로 확대하면 삼국ㆍ통일 신라 시대에, 성(城)을 지키던 으뜸 장수를 말한다.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에는 지방의 반독립적인 세력으로 할거하였다.
사진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간하는 [월간 흙사랑 물사랑 ]11월호이다.
‘독자 에세이’에 필자의 글이 실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찢어지게 가난해서 중학교조차 진학할 수 없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인 60대 독자입니다. 못 배운 게 한이 되어 독학을 하며 1만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덕분에 기자와 작가가 되었고, 7권의 저서를 발간했습니다. 최근엔 ‘2024 대한민국 평화 대상’에서 ‘작가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책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출간은 나만의 견고한 성(城)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성을 다스리는 당당한 성주(城主)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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