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시& 글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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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운 '시& 글이 있는 풍경'
  • 김기운 기자
  • 승인 2021.09.1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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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아닌 '방향'을 공유하는 우리들 이야기

『보상: 어떤 것에 대한 대가로 갚는 것』

 

중요한 일에 이바지해야 중요한 소득이 나온다. 

「네가 하는 일이 필요한가?

 네가 하는 일을 어떻게 잘할 것인가?

 너를 대체하기 어려운가?

 네 일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쓸모 있는가?」

"인생에서 원하는 만큼의 소득을 벌지 못한다면 너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 네가지 가치를 고려해서 생각해야만 한다... 소득은 언제나 세상의 관점에서 너희가 얼마나 세상에 기여했느냐를 반영하거든"

제주시 조천읍 '돌문화 공원'
제주시 조천읍 '돌문화 공원'

"어떤 사람이 너에게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네가 그 사람에게 이익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란다. 그게 현실이야. 대부분의 일이 그러하듯 너는 맡은 일을 수행한데 대한 돈을 받는거야. 네가 무언가에 기여하기를 거부한다면 굶주리게 될거야"

"사랑하는 일을 찾는 게 좋단다. 그리고 그 일이 네가 준 사랑을 되돌려 줘야만 해. 네가 계속 사랑을 주는데 그걸 돌려 받지 못한다면 억울해질테니까"

제주시 조천읍 '돌문화 공원'
제주시 조천읍 '돌문화 공원'

나는 남들이 쉽게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했다. 결국 찾은 일은 플리핑 하우스 사업인데 이는 허름한 집을 사서 수리한 후 되팔아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나는 네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다음과 같은 답을 얻었다.

첫째. 나는 수요가 있는 일을 했다.

둘째. 희소성을 제공했다. 최대한 완벽한 집으로 만들고자 했고 홍보했다.

세째. 대체하기 어려운 일을 했다.

넷째. 나는 연간 5채의 집을 개조했다. 고객들은 인간적인 소규모 사업이었지만 작은 성의와 섬세한 수리에 감동했다

 

☞출처: 존소포릭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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