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점복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545 원우의 공감 글
상태바
최점복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545 원우의 공감 글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4.12.19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CEO과정 : 김신욱회장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작년에 먹었던 장어도 맛 있었습니다
한데 올 해 먹은 장어는 더욱 더 맛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고픈 얼굴들이 많이 안 보여서 눈물나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오랫만에 뵌 김미숙언니.정재환오라버니.


윤여홍오라버니.이성규오빠.

김신욱오빠.

진수만오빠.울

조은정.사랑스러운막내

남태숙 얼굴봐서 너무 좋았어요.

막내 태숙씨가 많이 아팠대요.

나쁜친구(육종암)를 만나 큰 곤욕을 치뤘는데 태숙씨가 잘 달래서 데리고 사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고생 하는데 그래도 모임도 나오고 씩씩한 모습 보여줘서 너무나 너무나 고마웠어요.

김신욱 오빠도 부인이 나쁜친구(유방암) 만나 고생하고 계시는데 모임에 나와 주시고,

회장님 직책으로 545식구들 일일이 챙겨서 연락 해주시고 이끌어 주어서 감사해요.

우리 미숙언니 15년전에 나쁜친구(유방암) 만났는데 지금은 나쁜친구 잘 달래서 보내고 씩씩하게 지내고 계시고 올해 석사도 마치셨다니 참 멋있습니다.


어제 우리 545식구들 먹이겠다고 푹삭힌 파김치.두릅장아찌.칡잎장아찌 잔뜩 챙겨온 언니가 있어서 행복했어요.


덕분에 장어 많이 먹었어요.

오랫만에 본 이성규오빠 건강하게 장독대운영도 가계운영도 잘 하고 계셔서 보기 좋았어요.

더 젊어 지셨더라구요.

지금도 펄펄 나는 정재환오라버니 배드민턴 즐겁게 하시고 어머니랑 잘 노시는 오라버니 추운바람 속에서도 전철역까지 바래다 주고 가시는데 참 든든했어요.

항상 예뻐 해 주시고 용기 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라도 기필코 얼굴 보여 주시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도 가지고 오신 진수만 오빠 고맙습니다.
이 의리 쭉 이어 나가 주세요.

대전대 다니는 지난 2년동안  늘 집(유성)까지 데려다 주신  그 정성 덕분에 제가 잘 졸업하게 된 듯 합니다.

그런 윤여홍오라버니께도 이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열정을 가지고 공부 하시면 백세까지는 재미있게 지낼 수 있습니다.
남은 1년반  대학생활도 화이팅 입니다.

우리 545에 재무 든든한 조은정 고맙고 사랑해.

한남대SEO.대전대2년 쭉 보아 오면서 참 좋은인재 구나! 싶었어요.


앞으로 함께할 한남대석사2년도 잘 부탁해.


은정이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못 나온 식구들의 삶의 이야기, 얼굴 다음 모임에 보고 싶고 듣고 싶어요.

울 545 식구들 덕분에 올 한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식구들은 언제나 힘들고 어렵고 하면 연락하라는 정재환 오라버니 말씀 꼭 기억 하면서 든든하게 지내겠습니다.

우리 함께함이 좋은 545 식구들과 건강하게 새해에도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